머신비전은 “언제 찍느냐(Trigger)”와 “언제 밝히느냐(Strobe)”가 마이크로초/나노초 단위로 정렬되어야 고속에서도 위치 정합이 유지됩니다. 하지만 제어 주체가 Windows(PC)인지, PLC인지, FPGA인지에 따라 응답 시간과 지터(Jitter)가 구조적으로 달라집니다.
비교 항목
Windows OS (PC)
일반 PLC
FPGA 기반 제품
응답 시간
10 ~ 100ms
1 ~ 10ms
< 1µs
지터(Jitter)
±5 ~ 50ms
스캔 주기 의존
< 100ns
정확도
낮음 (OS 간섭)
중간 (스캔 제약)
매우 높음 (결정적 타이밍)
성원기술 FPGA(ETIO) 핵심 포인트 - 트리거 솔루션 제어 속도: 약 10ns 수준 - 조명 스토로빙 제어: 100ns 이하 - 지터: 0에 가까운 수준(결정적 클럭 기반) ※ 속도 검증 파형 자료는 별도 글에서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한 줄 요약 “트리거 제어를 누가 하느냐가 검사 품질(누락/위치/밝기)을 결정한다.”
이제 “트리거 분배기를 써야 한다”는 것까지는 OK입니다. 다음은 더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럼 어떤 트리거 분배기를 골라야 하는가?”
2) MCU vs FPGA 트리거 분배기, 실무 구별법 3가지
현장에서 가장 실용적으로 구별되는 기준은 아래 3가지입니다.
체배/분배/생성 기능이 내부에서 안정적으로 분리·동작되는가?
고속 + 다카메라(또는 다채널 CIS)에서 촬상 타이밍이 동일한가?
급정지/진동/미세 역방향 유동에서 백래시(Backlash) 오차를 방지할 수 있는가?
(1) 체배/분배/생성 기능이 ‘하나의 MCU’에 몰려 있지는 않습니까?
예를 들어, 2차전지 라인에서 트리거 체배기 + 트리거 생성기를 따로 구매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MCU 하나로 전부 처리하려면 병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분리 구매가 낳는 “숨은 비용/리스크”
배선 증가 → 노이즈/접지/레벨 이슈 증가
경로가 길어짐 → 지연/미세 오차가 누적
속도 변화 대응이 어려움 → 누락/밝기 흔들림이 “가끔” 발생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시간축 자체를 고정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즉, Master Timeline으로 모든 신호를 같은 기준에서 생성해야 합니다. (마스터타임라인 개념은 첨부 자료/후속 글로 연결)
(2) 카메라 2대 이상일 때 “정말” 같은 타이밍입니까?
Area/Line Scan은 카메라 “대수”가 곧 채널 수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CIS 카메라는 800mm 기준으로도 2~3채널로 분리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즉, “카메라 1대”라도 채널 단위 동기를 봐야 합니다.
MCU 기반 제품에서 자주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 MCU는 일반적으로 코드가 순차 처리(Sequential)됩니다. 그래서 고속/역방향/진동 조건에서 다음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Ghost Trigger(노이즈 트리거): 촬영하면 안 되는 구간에 트리거가 발사
채널 간 타이밍 차가 일정하지 않음 (불규칙 지터)
고속일수록 빈도가 증가
이런 “타이밍 차이”는 파형으로 검증해야만 명확해집니다. 그래서 성원기술은 24시간 로깅/디지털 오실로스코프 목적의 Signal Scope를 함께 제공합니다.
권장 검증 프로세스
현 시스템 트리거/조명/엔코더 파형을 Signal Scope로 측정
채널 간 트리거 편차(Δt), 지터, 역방향 구간 Ghost Trigger 여부 확인
개선 구조(ETIO) 적용 시 동일 조건 재측정 → 개선폭 정량화
(3) 백래시(Backlash)를 “잡을 수 있는” 구조입니까?
급정지/진동뿐 아니라, 텐션 유지를 위해 제품을 파지할 때 발생하는 미세 역방향 유동도 백래시 오차를 유발합니다. 이 백래시가 트리거로 해석되면, 결국 노이즈 트리거와 위치 오차가 누적됩니다.
해결 핵심: 엔코더 카운팅 “보완 모드” ETIO 엔코더 카운팅 3가지 모드
One-Direction: 순방향 카운팅
Compensational: 역방향을 보상하여 카운팅(백래시 노이즈 트리거 억제)
Bidirection: 순/역방향 모두 카운팅
백래시 감지/보상은 처리 속도가 핵심입니다. 따라서 FPGA 기반 중에서도 최적화된 구조(ETIO)가 유리합니다.
3) ‘분리형 신호 흐름’이 만드는 문제 — ETIO는 내부 FPGA에서 통합합니다
평가 항목
일반 트리거 구성
ETIO 구성
신호 경로
분리형
통합형
동기 기준
PC 기준
FPGA 하드웨어 기준
지연 요소
IO카드 + PC 인터럽트
없음 (Zero Delay 구조)
타이밍 일관성
시스템 부하 영향
고정 클럭 기반(결정적)
노이즈 내성
배선 증가 → 취약
단일 컨트롤러 → 강함
배선 복잡도
높음
낮음
확장성
장비 추가 시 복잡
내부 논리 확장 가능
핵심 구조 요약 - 일반 구성: 카메라 트리거와 조명 트리거가 서로 다른 경로 / PC가 제어 중심 / 배선 증가 - ETIO 구성: 카메라+조명 동기 신호를 ETIO 내부 FPGA에서 동일 타임라인으로 생성 / PC는 데이터 처리에 집중
4) 듀얼이미징 시대: 조명(멀티커런트) + 카메라 통합 동기화가 필수
최근 현장은 고속화 + 폭 검사 니즈로 듀얼이미징(동일 지점에서 조건이 다른 2장 촬영 등)이 많아졌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단순 트리거가 아니라, 조명 제어(멀티커런트)와 카메라 트리거의 “완전 동기”입니다.
왜 오버드라이브(주로 MCU)만으로는 한계가 생기나?
고속·다품종·속도변화 조건에서 “타이밍”이 더 민감해짐
조명과 카메라가 다른 제어 주체/경로면, 미세 오차가 누적
결과적으로 밝기/노출 불안정 → 특징 추출/분류 성능에도 악영향
정밀 고속을 위한 요구사항 조명 제어(멀티커런트) + 카메라 제어를 하나의 FPGA 타임라인에서 통합하는 솔루션
MCU는 세탁기/가전 등에서 훌륭하게 쓰입니다. 하지만 제조 검사 환경은 다릅니다. 2차전지·디스플레이처럼 더 정밀해지고, 다품종 소량이 일반화될수록 MCU 기반 순차 처리 구조는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습니다.
5) 문제점 비교 요약 (실제 검사 품질 관점)
일반 트리거 구성 시 발생 가능 문제
프레임-조명 미세 오차
고속 라인에서 위치 편차 누적
PC 부하 시 간헐적 타이밍 튐
다카메라/다채널 환경 동기 불안정
AI 학습 데이터의 위치 오차 증가
ETIO 구성 시 기대 효과
카메라-조명 완전 동기
고속에서도 위치 정합 유지
Master Timeline 구현 기반
멀티카메라/멀티채널 확장 안정성
AI 데이터 신뢰도 향상
이제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할 때입니다. “가끔” 발생하는 타이밍 문제는 결국 검사 품질과 수율로 돌아옵니다.
6) 마지막 체크리스트
아래 증상이 보인다면, 지금 트리거/조명/엔코더의 “타임라인 구조”를 점검하셔야 합니다.
고속에서 간헐적 촬영 누락이 발생한다
검사 위치가 미세하게 밀리거나 누적된다
속도 변화 시 밝기/노출이 흔들린다
다카메라/다채널에서 동기 오차가 커진다
AI 학습 데이터에서 정렬 불량/라벨 신뢰도 문제가 보인다
다음 글 예고 이번 글에서 “왜 FPGA 기반 트리거 분배기인가”를 구조적으로 설명드렸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동기화가 되지 않을 때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